[ESG/환경 리포트] 휴가지의 새로운 트렌드 ‘비치코밍’… 바다 정화부터 업사이클링 예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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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 리포트] 휴가지의 새로운 트렌드 ‘비치코밍’… 바다 정화부터 업사이클링 예술까지

 

– 연간 14만 톤에 달하는 국내 해양 쓰레기, 미세 플라스틱 및 생태계 위협 주범 – 쓰레기 수거를 넘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치코밍(Beachcombing)’ 주목 – 정원 필라테스, “자연과 신체의 선순환적 건강 도모하는 웰니스 라이프 지향”

[서울=신방화 뉴스]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로 떠나는 휴가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해양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 새로운 휴가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양 표류물을 수거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치코밍(Beachcombing)’이 그 대표적인 예다.

◇ 연간 14만 톤의 해양 쓰레기… 생태계 및 인체 건강 위협

현재 전 세계 바다를 떠돌고 있는 해양 쓰레기의 총량은 남한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에서만 매년 약 14만 톤의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플라스틱이 약 80%를 차지한다.

이러한 해양 쓰레기는 연간 100만 마리에 달하는 바닷새를 폐사시키는 등 해양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한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된 후 먹이사슬을 거쳐 최종 포식자인 인체에까지 유입되는 악순환을 유발하며, 관광 산업 측면에서도 연간 약 370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플로그와의 차이점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로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모아 정리하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

기존의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수거 및 분리배출에 초점을 맞춘다면, 비치코밍은 수거한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예술 작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바다유리(Sea Glass) 장식물: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이 파도와 모래에 오랜 시간 마모되어 둥글게 변한 것으로, 독특한 질감과 색상을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신구로 제작된다.

  • 폐자재 업사이클링: 버려진 폐현수막이나 해양 폐자재를 활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에코백 등의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시킨다.

 

◇ 비치코밍 수행 시 4가지 필수 안전 수칙

해양 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안전 장구 착용: 날카로운 유리 조각, 폐어구 등에 의한 베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착용감이 좋고 튼튼한 장갑과 운동화(또는 아쿠아슈즈)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 자외선 및 피부 보호: 야외 장시간 활동 시 피부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고 차양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이롭다.

  3.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수거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올바르게 분리수거하거나 자가 회수해야 한다.

  4. 물때 및 지형 파악: 만조(밀물) 시각과 해당 해변의 지형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고립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정원 필라테스 신방화역점 관계자는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은 스스로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가꾸는 웰니스(Wellness)의 연장선”이라며, “휴가지에서는 비치코밍을 통해 마음의 환경을 정화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정밀한 체형 정렬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정돈하는 선순환적 라이프스타일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자료 제공: 정원 필라테스 신방화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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